[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명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김한길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페에서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애정이 고소란히 드러난다.
앞서 김한길은 지난 2017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 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길은 지난해 "작년에 우연히 폐암을 발견해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건강악화 보도가 있었으나 이번에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함을 알렸다.
한편 최명길은 현재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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