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 1,496명, 베트남 242명 순으로 체류외국인 數에 비례하여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범죄자 특히 외국인 폭력배들의 세력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주요 출입업소, 외국인 운영․고용 사업체를 점검하는 등 외국인 폭력배가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구로, 안산 등 주요 외국인 밀집․유동지역에 국제범죄수사대를 상주시켜 첩보수집 및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었음에도 이와 같이 외국인범죄를 집중단속 중임에도 국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하다고 판단, 단속 및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폭력사범이 많은 동아시아권 중심으로 국가 간 경찰협력회의 시 관련의제로 상정, 해외 폭력조직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이고 실효적인「외국인폭력배 종합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다양한 정책들을 세심하게 추진, 체류외국인 증가와 함께 증가중인 외국인범죄 특히 내외국인들에게 큰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외국인폭력배를 사전에 제압, 체감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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