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 강동구,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점에 '시간제 보육실' 오픈

서울 강동구,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점에 '시간제 보육실' 오픈

  • 기자명 김태현기자
  • 입력 2019.06.07 10: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점 시간제 보육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오는 10일 육아종합지원센터인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점에 ‘시간제 보육실’ 문을 연다.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도우려는 취지다.

‘시간제 보육’은 병원 이용, 급한 볼일 등으로 잠깐 아이 봐줄 곳이 필요할 때 지정 기관에 아이를 맡기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80시간을 초과해 추가 이용하거나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받는 아동인 경우 시간당 4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간제 보육 콜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양육 공백을 없애주는 시간제 보육은 부모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보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