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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푸아 뉴기니 "타부르부르 화산"이 화산 폭발

호주 파푸아 뉴기니 "타부르부르 화산"이 화산 폭발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4.08.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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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호주 북쪽에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타부르부르 화산이 29일 오전에 폭발했다. 다윈의 화산재 자문 센터는 "이번 분출은 비행고도인 만 8천3백 미터 상공까지 이르렀으며 2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밝혔다.

 

 

위키백과에는 타부르부르 산에 대해서 


(Tavurvur)은 파푸아 뉴기니 라바울 인근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라바울 칼데라 동쪽 기슭에 분화구가 있다.  라바울을 파괴시킨 화산 폭발이 일어난 산이기도 하다.

1937년 타부르부르 산과 칼데라 서쪽에 있는 벌컨 산이 폭발했고 507명이 사망했다.

1994년 타부르부르 산과 벌컨 산이 동시에 폭발하면서 화산재가 라바울 전체를 뒤덮었고 이 곳 근처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들이 산림 지대로 대피하면서 라바울은 파괴되고 만다. 결국 동뉴브리튼의 주도가 라바울에서 남동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진 코코포로 이전하게 된다.

2006년 10월 7일에 일어난 화산 폭발은 산에서 12km 정도 떨어진 집 창문을 깨뜨렸고 이 때 솟아나온 화산재는 분화구보다 18km 정도 높은 성층권까지 도달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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