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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서울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기업과 함께”스마트한 강동 이끈다

[4차산업] 서울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기업과 함께”스마트한 강동 이끈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5.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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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30일 ‘첨단업무단지 준공 5주년 기념 행사’개최

▲ 강동타워 3층 청년마루에서 7개 입주기업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경제자립도시를 넘어 스마트도시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서울 강동구가 첨단업무단지 준공 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강동타워 3층 청년마루에서 7개 입주기업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업무단지 내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강동구청과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한 삼성엔지니어링, 디엠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세스코, 디에이치플러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7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와 입주기업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 입주기업의 활력과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동부 수도권의 경제 중심도시로의 발전 협력, 입주기업과의 유대강화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제 협력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첨단업무단지 준공 5주년 기념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입주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의 첨단업무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이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기부채납, 청년활동 플랫폼 청년마루 공간 지원, 700여 명의 지역구민 채용, 8천만 원의 장학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협약체결 후에는 협약 체결에 참석한 입주기업들과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동부권 경제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향후 입주기업들은 강동구가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고, 구도 올해 10월로 예정된 강동일자리 박람회 개최 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첨단업무단지는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의 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입주기업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맺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강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경제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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