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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샵 원장님에게 매니저를 ‘차은우’로 만들어 달라 주문

이영자. 샵 원장님에게 매니저를 ‘차은우’로 만들어 달라 주문

  • 기자명 박명성기자
  • 입력 2019.05.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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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몰래 손 힘 발휘해 두피 마사지 시전

▲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시정일보]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두피 마사지, 운전 그리고 선곡까지 스페셜 역케어 3종 세트를 시전한다. 이에 매니저가 이영자의 케어를 받으며 든든하게 강연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5회에서는 매니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가 매니저의 성공적인 강연을 응원하며 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유독 신경 쓰면서, 샵 원장님에게 그를 ‘차은우’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샴푸를 받는 매니저 몰래 샵 스태프인 척 두피 마사지까지 해줬다는 후문. 눈을 수건으로 가리고 있어 이영자의 손맛임을 몰랐던 매니저는 그녀의 파이팅 넘치는 손맛에 고통에 찬 신음을 흘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영자의 세심한 케어는 강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계속됐다고. 그녀는 매니저에게 “힘내라 우리 송팀장”이라며 응원을 불어넣는가 하면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맞춤 선곡 리스트를 선보이는 등 이제껏 자신이 받은 케어를 매니저에게 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이영자의 넘치는 배려에 행복한 미소를 지은 매니저는 준비한 대본을 다시 한 번 체크하면서 강연을 준비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그의 강연은 어떨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주는 이영자의 케어 덕에 강연 준비에 매진하는 매니저의 모습은 내달 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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