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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다예 학폭 논란, 소속사 '허위사실' 강경대응

베리굿 다예 학폭 논란, 소속사 '허위사실' 강경대응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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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최근 계속 이어지는 연예계 학폭 논란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걸그룹 베리굿의 다예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어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28일 인터넷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베리굿 다예에게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다예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다예가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많이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다예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라고 덧붙였다.

한편 29일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베리굿 갤러리에 성명문을 내고 "소속사 측에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입장을 표명해 여론을 잠재워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베리굿 다예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다예와 관련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글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드립니다.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다예와 베리굿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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