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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한채영 세금 추징 당해…"성실히 전액 납부할 예정"

주상욱 한채영 세금 추징 당해…"성실히 전액 납부할 예정"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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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영, 주상욱 인스타그램)
(사진=한채영, 주상욱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주상욱과 한채영이 수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했다.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주상욱과 한채영은 지난 4월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억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했고 추징된 금액은 대부분 소득세로 알려졌다.

27일 주상욱 소속사 측은 "세무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법상 필요 경비로 인정되는지 여부에 관한 사실 판단상의 차이 등으로 인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추가 세금은 고지 받는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채영 소속사 측도 "이번 세무조사 후 필요경비 계상금액 중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되는지 여부에 관한 사실판단상의 차이 등으로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통지를 받았다"라며 "추가세금은 고지 받는 즉시 성실히 전액 납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4월부터 연예인, 유튜버, 운동선수 등 총 176명을 대상으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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