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효린 졸업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효린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진실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효린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26일 동창 A씨는 효린과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며 효린의 졸업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글을 게시했다. A씨는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언어 폭력은 물론이고 이유 없는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당시 효린의 모습을 보기 위해 졸업사진 찾기에 나섰고,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효린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의 쏟아졌다.

현재 효린이 학교 폭력을 주장한 동창 A씨와 원만하게 협의했다. 27일 효린 측은 "양 측이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협의했다. 명예 훼손 등 법적대응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