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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차와 미술과 음악과 문화의 콜라보 "정토사"

[문화공연] 차와 미술과 음악과 문화의 콜라보 "정토사"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5.25 10:05
  • 수정 2019.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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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5일(토요일)오후 5시 "갑자기 외출" 최소리 공연
- 광양시 옥곡에서 국보급 다기도 관람할 수 있어
- 제 1회 '마로다연제' 5.11~ 5.26까지 열려

5월 사랑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또는 혼자서도 조용히 다녀 올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추천하고자 한다. 이 산사는 광양시 옥곡면에 있는 정토사로 광양시청에서 8.7km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다.

정토사 법진스님
정토사 법진스님

옥곡면 명주로 194-22에 위치한 정토사는 옥곡면 정토천가에 위치한 조그만 사찰이지만 특이하게 차로서 유명하다. 다압면 금천계곡에서 가져온 찻잎을 원료로 발효차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거나 전수받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 및 교육행사와 여러 종류의 국보급의 다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흔치않은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람작가의 그림전시 및 법진스님의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국보급(명나라)다기
국보급(명나라시대)다기

또한 525(토요일)오후 5시에 소리를 본다 음악공연이 열리고 있으므로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제격이다. 이 음악공연의 '최소리'씨는 타악기 연주자로서 한때는 그 유명한 록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였다. 특이하게 그는 소리와 관련된 미술전시를 여는 연주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깜짝 공연으로 '최소리'씨의 음악공연이 열리기로 한 정토사에는 전국에서 많은 팬들이 그의 흔치 않은 공연을 보기위해 모이고 있다.
깜짝 공연으로 '최소리'씨의 음악공연이 열리기로 한 정토사에는 전국에서 많은 팬들이 그의 흔치 않은 공연을 보기위해 모이고 있다.

 

국보급(명나라)다기
보물급 진, 송, 명, 청나라 시대의 다기 전시

광양사람들 보다는 외지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본다는 제 1회 마로다연제, 고대와 중세시대 다기와 불교 예술품 그리고 현대적인 미술 전시회와 음악공연, 끝으로 조용한 산사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스스로를 관조할 수 있는 기회이며, 기자가 추천하는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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