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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 해명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

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 해명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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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연 전현무 (사진=KBS2)
허송연 전현무 (사진=KBS2)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허송연이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허송연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아나운서 허송연이 출연해 전현무와 황당하게 얽혔던 사건을 공개했다.

최근 전현무와 허송연이 열애 중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졌던 것. 이에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송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했다. 이에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허송연은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며 전현무와 180도 다른 비주얼의 이상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1992년생인 허송연 아나운서는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의 친언니로, 허영지와 함께 '외식하는 날' '엄마 나 왔어' 등 예능에 출연했었다.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허송연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최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진행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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