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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주연 확정…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현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주연 확정…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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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현빈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확정했다.

현빈과 손예진 측은 22일 '사랑의 불시착(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가제)'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해당 작품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며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의 내용상 직접 눈을 마주 보며 연기하는 장면은 별로 없었지만,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개봉 전후 함께 홍보 활동을 하며 친해졌다. 손예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SNS) 계정에 현빈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 1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함께 식사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봤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됐고, 열애설이 빠르게 퍼졌다. 그러나 현빈과 손예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내며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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