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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생방송 펑크 사과,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 진심으로 죄송하다"

강유미 생방송 펑크 사과,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 진심으로 죄송하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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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생방송 펑크 사과 (사진=KBS1)
강유미 생방송 펑크 사과 (사진=KBS1)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방송인 강유미가 생방송 펑크 논란에 사과했다.

강유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다"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KBS1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 A씨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한 강유미가 연락두절로 스케줄을 펑크냈다고 비판했다.

A씨는 "펑크 내신 개그우먼 강유미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고 남겼다. KBS 측은 라디오 코너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 예정이었던 강유미가 펑크를 낸 것으로 해당 글을 쓴 작가가 공개적으로 비난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하 강유미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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