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는 5. 15~5. 16 고흥군지부 고흥지점과 고흥우체국에서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김종원), 수사과 직원, 금융기관장 등 20여명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남에서도 기관 사칭, 대출 사기 등 총 407건(3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보이스 피싱 창구 인출(대면 편취형)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기관 창구직원과 청원경찰등 금융기관 직원들의 112신고를 적극 유도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재현 수사과장은 “범죄수법은 첨단화되는 반면, 지역특성상 고령화로 인해 범죄 인식은 낮은 편이므로 기관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피해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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