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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찰대, 개방형 거점 「명동센터」 개소

관광경찰대, 개방형 거점 「명동센터」 개소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4.06.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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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부터 불법행위(호객행위ㆍ바가지요금 등) 신고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명동센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관광경찰대에서는 6월 30일 15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동에 개방형 거점 「명동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관광경찰대 「명동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운영을 제안하였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에 잘 띄도록 주요 길목인 명동 입구(을지로입구 방향)에 설치되었다.

외국어가 유창한 관광경찰이 길 안내부터 불법행위(호객행위ㆍ바가지요금 등) 신고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 20여명과,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 임용혁 한국관광공사 감사,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및 여행업계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총 40명 참석)

이날 행사에서 강 청장은 “「명동센터」가 대한민국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명동센터」 개소를 기념하여탤런트 김보성(본명 허석) 씨, 가수 박혜신 씨를 1일 명예 관광경찰로 위촉하였고, 개소식에 참석한 서울시 관광협회ㆍ한국관광협회 중앙회ㆍ한국여행업협회ㆍ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 내ㆍ외빈 및 한국방문위원회의 대학생 「미소 국가대표」 5명이 함께 명동거리에서 1일 관광경찰 체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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