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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전현무 칭찬 아끼지 않아 "은인이다"

정다은, 전현무 칭찬 아끼지 않아 "은인이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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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전현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KBS를 퇴사해 프리 선언 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정연, 최송현, 한석준, 오영실 등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정다은은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아나운서 면접 보기 전에 전현무의 상담을 받았다. 세심하게 면접 팁을 줬다. 덕분에 합격한 것 같다. 은인"이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면서 정다은은 "여자들이 왜 전현무에게 반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전현무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정연도 "지망생부터 전현무에게 격려를 많이 받았다. 입사해서는 리더 역할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한석준은 "전현무가 아나운서실에 있는 걸 못 봤다. 전현무가 나타날 땐 시간외수당을 신청할 때와 연말정산을 할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정다은을 처음 만났을 때 '형부'라고 불러 "깜짝 놀랐다"고 한다. 정다은은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과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다. 언니와 마찬가지니 유재석은 형부가 맞다. 남편 조우종은 KBS를 퇴사한 후 유재석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웃겼다.

한편 정다은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아나운서 선배인 조우종과 2017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9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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