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우리가 살고 있는 광양지역의 산불은 산과 가까운 산림 인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 무단소각으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소각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가 산불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이 시작되어 6개월 15일 동안 활동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늘까지 근무를 마치고 금년도 봄철 활동을 종료했다. 따라서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중식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소득과장은“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효과적인 초동진화에 큰 역할을 해준 진화대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