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효 노인문화축제가 지역 어르신과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을 한 가운데 14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열렸다.

행사는 충효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상구목사) 주최, 사단법인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 인천지부 예술단 주관, 사단법인 사랑의 짜장차,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인천지부가 협찬했다.

1부는 개회식은 시상 (박계순, 김화식, 허정분, 이대현, 김예진, 장동현, 신우균, 김만근, 엄윤자, 최덕순, 황종갑), 축사 (남동구청장 이강호), 동영상 시청, 2부 공연(유명숙 외 10명 가수), 3부 식사와 교제로 진행되었다.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부 예술단원과 사랑의 짜장 차, 충효봉사단 단원, 행사 준비위원,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어진 사명 감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남동구청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랑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며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축제가 잃어버린 가치, 충효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