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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오늘 입대, 팬들 위해 신곡 녹음 오는 19일 공개

윤지성 오늘 입대, 팬들 위해 신곡 녹음 오는 19일 공개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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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입대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윤지성 입대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14일 군에 입대한다. 윤지성은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신곡을 녹음, 오는 19일 공개한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지성은 이날 오후 강원 화천의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 현역으로 복무한다. 윤지성은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입대 뒤인 오는 19일 신곡을 발표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밥알들(팬클럽)을 두고 그냥 가겠냐"며 "19일 깜짝 음원을 발표하게 됐다"고 했다. 신곡 '동,화'(冬,花)는 제목 그대로 '겨울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지성은 '동,화'(冬,花)를 통해 팬들에 하고 싶었던 말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밥알들 생각하면서 내가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아 글을 썼다"며 "우리 밥알들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은 노래가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윤지성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윤지성은 27살이었으며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당시 윤지성은 팀 멤버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윤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연습생 5년차만에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된 윤지성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환경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동기부여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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