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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아서] 서울 용산구, 15일 용산아트홀서 3개구 합동 취업박람회

[일자리를 찾아서] 서울 용산구, 15일 용산아트홀서 3개구 합동 취업박람회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5.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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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분야는 산모도우미, 냉난방기 설치기사, 영선, 가사도우미 등

▲ 지난해 용산구 취업박람회 참석자들이 구직등록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3개구 합동 취업박람회를 연다.

구인 규모는 167명. 맘스매니저, 엔젤스태프, 중앙공조서비스, 효성종합건설, 아성다이소, 인튜이티브, 디와이씨동양, 광진성동동대문이레아이맘, 반도TS, IBS인더스트리 등 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채용 분야는 산모도우미, 냉난방기 설치기사, 영선, 가사도우미 등이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면접을 진행, 채용 여부를 정한다.

구민 누구나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구는 박람회 참여업체 외에도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 취업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3개구가 합동으로 박람회를 여는 만큼 구인·구직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중구청 대강당에서 3개구 합동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구인기업 13곳, 구직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다음달 13일에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박람회가 개최된다.

구는 취업박람회 외도 여러 방식으로 일자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청장년 구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내일드림 행복일자리사업’이 대표적이다. 노인일자리도 전년대비 19% 늘렸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말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 규모 일자리 기금도 설치·운용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취업박람회를 열고 구인구직자 만남을 지원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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