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일 진관동 세계문화체험카페에서 ‘2019. 세계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체험, 중국 양꼬치와 대만 샌드위치 등 세계 음식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및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주제별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물품, 악기 등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들이 소유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플리마켓 부스와 함께 외국인 장기자랑도 준비되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이러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운영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세계문화체험카페는 서울시 - 은평구의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으로써 세계문화 체험교실, 이중언어 공동육아 교실, 프리토킹 클럽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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