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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김성수 아내 언급…"옛날에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어"

유리, 김성수 아내 언급…"옛날에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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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살림남2' 유리가 김성수 아내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8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유리가 혜빈 양을 찾아와 엄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 양은 그동안 아빠에게는 말할 수 없었던 엄마에 대한 말들을 쏟아냈다.

과거 혜빈 양 어머니와 절친한 사이였던 유리는 "옛날에 엄마랑 이모랑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자연스럽게 엄마 이야기를 꺼냈다.

혜빈 양은 유리에게 엄마가 좋아했던 색깔을 묻는 등 사소한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아빠와 엄마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자신의 돌잔치는 했는지 등 다소 일상적인 것들을 물어 유리의 마음을 더욱 짠하게 만들었다.

김성수와 아내는 유리의 소개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에 유리는 김성수 부녀를 보면 미안하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방송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옆에서 도와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유리와 진지한 대화를 나눈 혜빈 양은 "사실 엄마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다. 아빠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좀 그랬는데 엄마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서 유리 이모한테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성수 아내 사망사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수 아내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일명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건 당시 김성수 아내는 가수 룰라 출신 채리나와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 다른 남성 2명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옆자리 취객들과 시비가 붙었고, 상대 측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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