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은 지난 4월 30일 서울다누림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센터 곳곳을 돌아보고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2017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 개관으로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관광, 유니버설관광 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버스 ,여행용보조기구 대여하고 있다.
콜센터를 통한 관광정보 제공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관광정보 공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관광약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응대 매뉴얼 제작, 서비스 개선교육 실시로 관광현장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노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이 누구나 여행하기 편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센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서울시가 무장애 관광, 유니버설관광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