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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서울 용산구, 10일 제1회 IT 정보화 제전 열려

[4차산업] 서울 용산구, 10일 제1회 IT 정보화 제전 열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5.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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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정보격차 해소 위해… 10일 오후 1시부터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 용산구 IT 정보화 제전 행사 안내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구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 ‘제1회 IT 정보화 제전’을 연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용산아트홀 전시장이다. 구민 정보화교육 결과물인 판넬 작품 100점과 가족 이야기 UCC 20점을 전시하고 IT체험존을 운영한다.

IT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 체험과 드론 날리기, 로봇 축구, 디지털 유화 그리기, 열쇠고리 제작을 할 수 있다. 머리 착용 영상표시장치, 모션 컨트롤러,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등을 활용한다.

같은 날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린다. 지난달 개최된 ‘2019년 용산구 스마트 정보검색왕 경진대회’ 성적 우수자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특별상 1명이다. 시상식은 구청 지하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오후 1시30분에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일반 주민들은 물론 관내 학생들도 두루 참여해서 IT 기술의 현주소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화교육 위탁업체의 재능기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연중 상시로 구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부 또는 45세 이상 용산구민이다. 교육 장소는 구청 전산교육장 2곳이며 강좌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정보검색, 스마트폰 활용 등 113개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여름 특강도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매달 말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IT에 대한 인식차가 곧 경쟁력의 차이”라며 “정보화 제전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T 학습에 대한 의욕을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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