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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포커스] 서울 금천구, ‘퇴근길 시민대학’ 운영...평생학습의 기회

[행정포커스] 서울 금천구, ‘퇴근길 시민대학’ 운영...평생학습의 기회

  • 기자명 강성혁 기자
  • 입력 2019.05.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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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후 7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퇴근길 시민대학’ 운영

▲ G밸리 기업시민청 퇴근길 시민대학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산하 서울자유시민대학과 함께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퇴근길 시민대학 ‘관계 속 행복한 나를 위한 마음경영’ 강좌를 운영한다.

‘퇴근길 시민대학’은 시간이 부족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G밸리 직장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G밸리 기업시민청 공간을 활용, 올해 처음 개설한 인문학 강좌다.

이번 강좌는 오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하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1차 14일 ‘그 사람은 왜 그럴까?’, 2차 21일 ‘인생을 바꾸는 마음회화’, 3차 28일 ‘행복의 조건&행복의 함정’, 4차 6월 4일 ‘행복은 연습입니다’로 구성돼 있다.

강연자로는 누다심의 심리상담센터 강현식 대표와 나다움에듀컴퍼니 백정선 대표가 맡았다.

참가 신청은 지역주민, 금천구와 G밸리 내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총 40명 모집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근로자는 서울자유시민대학으로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G밸리 기업시민청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강좌가 열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구가 2013년 12월 개소해 운영 중인 기업지원시설이다. 이곳에서 회의 및 교육 등 ‘기업 행사장소 제공’, ‘기업인과 근로자 대상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휴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퇴근길 시민대학’이 그동안 인문학 분야 강좌에 관심은 있었지만 참여가 어려웠던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금천구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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