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회식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미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의와 배려로 더없이 행복했던 현장.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작품으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경은 김도영 감독과 배우 공유, 정유미, 김성철 등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주인공인 정유미와 공유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극 중 정유미는 김지영 역을 공유는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도가니'를 시작으로 2016년 '부산행'에 이은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부부 역할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엄마, 언니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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