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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의 거대한 퍼즐풀기

세월호 사건의 거대한 퍼즐풀기

  • 기자명 박명성
  • 입력 2014.06.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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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사건을 틈타고 활개치는 좌파세력을 경계하자

세월호 추모 사진
★■ 세월호 사건의 거대한 퍼즐풀기 ■☆

이번 세월호사건을 계기로 대통령하야를 외치는 세력이 왜 악의 축인 유병언과 청해진해운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난도 하지 않고 있는지???
왜 유가족은 청해진해운이 아닌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벌여야 했는지???
수수께끼가 풀릴 듯 합니다.

1. 유병언의 최측근인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가 최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그런데 이사람의 행적이 흥미롭습니다.
채씨는 2001년 2월∼2006년 6월 전북 행정부지사와 익산시장을 지낸 뒤
2008년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온지구 대표를 맡았습니다.
그는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2년 당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공천으로 익산시장에 당선됐고
이듬해부터는 노무현의 열린우리당 당적을 가졌습니다.

2. 2008년 광우병사태 당시 유병언은 촛불시위 참가를 독려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유병언의 측근이던 세모 한강유람선에서 근무했던 이청 전 선장이
TV조선에 출연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유병언은 촛불시위 현장에 구원파 핵심멤버들로 하여금 유모차를 들고나가 시위현장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사건 직후 박근혜대통령이 유가족들을 찾아갔을 때, 누군가 현장에서 국가원수인 대통령에게 "지 애비처럼 뒤질 X"이라는 입에 담기조차 험악한 폭설을 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어린시절 양친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봤는지를 감안하면, 이 발언은 악명높은 일베의 패드립보다 더 사악한 욕설입니다.

4. 세월호 유가족대표인 유경근은 정의당 소속입니다.
정의당은 사실상 공산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극좌정당입니다.
유경근은 작년부터 페이스북에 박근혜대통령 하야를 선동해온 정치색 강한 인사입니다.

5. 세월호사건이 터지고 나서부터 SNS를 유언비어로 뒤덮는 네티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겐 어떻게 해서든지 세월호사건을 유병언-이준석 두 살인마가 아닌
박근혜정부에게 덮어씌우겠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위 내용은 이미 보도된 기사에 근거한 내용을 밝힌 것으로 판단은 국민 여러분의 몫입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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