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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중랑구,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기자명 고정화
  • 입력 2019.05.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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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8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중랑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근로의사는 있으나 불안정한 외부환경과 경기침체 등으로 일자리를 얻고 있지 못한 이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공중화장실 유지관리, 경로당 청소도우미 사업 등 46개 사업에서 2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며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단,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연속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전 단계 참여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포기한 자 등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이며, 주 5일에 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임금은 8,350원의 시급과 그 외 수당을 포함해 약 125만원 정도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업 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6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공공근로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소재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자택의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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