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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 열려

청계천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 열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4.05.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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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야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설공단은 31일(토)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장애인 100여명이 참여하는 청계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동반성장과 공공자원 공유를 위해 개최되는 매실따기 체험행사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청계천 하류부(마장2교~용답역) 하동매실거리에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불편한 몸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험학습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매실따기 체험을 같이 하는 것으로,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천의 매실거리는 마장2교에서 용답육교까지 500m 구간에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매화나무 250주를 식재해 조성한 거리로 매년 3월 봄마다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화꽃과 매실열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매실은 복지관에 기증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학생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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