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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土)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서울 도심 곳곳 ‘집회 · 행진’ 예정 애도 분위기를 감안, ‘준법 · 질서유지’ 당부

5.24(土)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서울 도심 곳곳 ‘집회 · 행진’ 예정 애도 분위기를 감안, ‘준법 · 질서유지’ 당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4.05.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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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신고내용으로는 1만명 예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에서는 5월 24일(土) 18:00경 청계광장에서 다수 인원이 참가하는 ‘세월호 추모 촛불 집회’를 열고, 광교와 보신각, 종로 2가, 퇴계로, 을지로 일대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회는 신고내용으로는 1만명, 19:00~23:00 청계광장→광교→종로1가→종로2가→퇴계로2가→을지로1가→서울광장(3.7km)로 예정 되어있다.
또한 기타 집회 : 7개소 4,150명(모두 신고)이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강신명)에서는, 신고된 집회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며, 집회 주최측에 全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 자체 질서를 유지, 신고된 인원 · 내용대로 ‘준법집회’를 개최하고 질서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집회 · 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일탈하여 장시간 도로 점거 · 경력 폭행 등 묵과할 수 없는 不法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경찰 등 430여 명을 배치, 집회 및 행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행진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남대문로 · 우정국로 · 을지로 · 삼일대로 · 퇴계로 등 주변 교차로에 우회 안내 입간판 70개를 설치하는 한편, ‘VMS 문자전광판’을 활용,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남대문로(한국은행↔을지로입구↔광교), 우정국로(안국↔광교), 종로(세종↔종로5가), 삼일대로(안국역↔을지로2가↔퇴계로2가),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퇴계로(퇴계로5가→회현), 남산 3호터널 및 시청 주변 극심한 교통 체증과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을 운행할 경우 사직로 · 새문안로 · 율곡로 · 세종대로 · 마른내로 · 동호로 · 남산1 · 2호 터널 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집회 · 행진 시간대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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