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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확’ 달라진 함양산삼축제

[함양군] ‘확’ 달라진 함양산삼축제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19.04.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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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정기총회, 축제기간·기본계획 등 확정, 엑스포 성공 개최 견인 다짐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축제인 2019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산삼축제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
2019년 산삼축제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

올해 축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1년 앞두고 개최되는 엑스포의 전초전으로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산삼축제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운영규정 일부개정, 축제기간 확정, 산삼축제 기본계획(안) 및 예산집행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함양 산림공원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굿모닝 지리산 함양, 산삼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와 ‘이팔청춘 산삼축제와 함께 청춘 여행을 부제로 공연·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산삼을 접할 수 있도록 산삼을 활용한 먹거리 및 체험부스를 확대하고 엑스포 대비 및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품격있는 축제의 위상 정립을 위해 행사장 구성에서부터 국내외 관광객들 유치에 힘을 쏟는다. 

이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지역민에게 혜택이 가는 축제를 위해 지역민의 축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시 지역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노약자 이용 전동카트를 운영하고 안내소와   화장실, 흡연실 등 방문객들의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엑스포를 앞두고 개최되는 올해 축제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도 축제 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 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1년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함양엑스포의 전초전인 만큼 엑스포의 격에 걸맞게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올해 산삼축제는 물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이루는 동력이 되는 것을 잊지 말고 힘을 쏟아 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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