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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슈]양평 용문산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본선 진출자 선정...산나물의 무한 변신

[행정 이슈]양평 용문산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본선 진출자 선정...산나물의 무한 변신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19.04.29 11:20
  • 수정 2019.04.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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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산나물 축제장에서 10개팀 라이브 경연

▲ 양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최종 접수 61개팀의
예선심사를 통해 10개팀 본선진출자를 양평군 접수자와 외부접수자 4:6 비율로 선정했다.

[서울시정일보] 양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외부전문심사위원 3인과 내부전문심사위원 2인이 참여한 가운데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최종 접수 61개팀의 예선심사를 통해 10개팀 본선진출자를 양평군 접수자와 외부접수자 4:6 비율로 선정했다.

이번 용문산 산나물 전국요리대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 동안 SNS, 공모전싸이트, 포스터, 파워블로거 및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했는데, 국내·외에서도 양평에 높은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송민경 경희대 조리과학 교수와 이미경 요리연구가 대표, 홍성미 푸드 컨텐츠개발 이사는 “요리대회에 주전불이부터 1인 가족을 겨냥한 재미난 요리와 스토리가 있는 음식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식들이 나왔다. 산나물의 무한한 변신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정석규 양평군 축제위원장과 김영화 한국외식업 양평지부 부회장은 “양평에 신선하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산나물 전국요리대회를 시발점으로 양평을 대표할 먹거리들이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며 “잊혀져가는 산나물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며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음식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미식관광 활성을 위한 컨텐츠를 지속 기획하고 있으며, 용문산산나물축제 기간 중 오는 4일 오후 1시에 열리는 ‘현장 라이브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비주얼 요리보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음식이 발굴되는 계기를 통해 관광음식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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