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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5,918개 제공

서울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5,918개 제공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4.05.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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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5,06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849명 모집, 7월 1일(화)부터 근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201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918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5개월간 정보화 추진 ․ 공공서비스 지원 ․ 환경정비 사업에 투입>

<공공근로 사업>은 서울시 본청 520명, 25개 자치구 4,549명 등 총 5,069명을 모집하며, 사업은 7월 1일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23일(금)까지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 2천원~3만 4천원, 월 최대 92만원(부대경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어르신·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구역지킴이(건강증진과)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공원 환경정비(공원녹지사업소, 한강사업본부) 등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미취업청년층이 전공을 살리는 동시에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유통한약재 및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보건환경연구원) ▴한강 상수원수의 신종 병원성 미생물 검사(상수도 연구원) ▴동물사육․교육프로그램 운영(서울대공원)과같은 특수 전공분야 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4개월간 주민생활에 실제적 도움을 주는 업무가 대부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자치구에서만 849명을 모집하며 26일(월)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7월 1일(화)부터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주당 26시간 이내로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 인프라 개선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지원의 3가지 유형에서 일하게 되며 시간당 5,210원 월 최대 73만원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공원조성․체육시설 설치사업’ 등과 같이 주민생활에 실제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대부분으로 참여자들의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이면 가능,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청년참여자의 경우 인터넷사이트 ‘일모아시스템’(www.ilmoa.go.kr)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단, 인터넷 신청 시에는 이메일을 통해 구비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시엔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자 중 재산상황, 부양가족, 가구소득, 경력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16일(금)부터 공고되는 서울시(공공근로) 및 25개 자치구(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뉴스·소식 >> 공고 >> 고시·공고를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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