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은평구에서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고객 만족 행정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 등 5개 분야, 24개 과제를 선정, 촘촘한 2019년도 청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부패 관행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하는 한편,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를 위한 ‘희망전보시스템 운영’, 부정부패 신고방법 및 신고자 보호 안내가 있는 ‘청렴 미란다 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복합적인 고충 해결을 위한 원스탑 해결 기구인 ‘불만제로 신속 해결반’을 운영하고, ‘재산세 등 정기·수시분 고지서’에 청렴문구를 기재하여 발송하는 등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렴은평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렴은 공직자의 일상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내재될 때 진가를 발휘한다는 원칙을 내세워 전 직원 대상 체육행사에서도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은평 청렴 O,X 퀴즈를 통해 청렴인지도를 제고하고, 행사장 현수막 및 기념품 등에 “청렴은평 구민행복!” 청렴 슬로건을 제작하여 청렴 은평구 이미지 홍보 강화 노력을 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노·사가 함께하는 은평가족 한마음행사를 통해 은평구 전체 공직자 모두 어느 누구보다도 청렴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있게 구정을 펼쳐나갈 때,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다른 공공기관의 기준이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