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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맥주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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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19.04.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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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업기술원 ‘수제 맥주 제조반’을 실시하여 큰 호응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수제 맥주 제조반'이 큰 호응을 얻고있다.

맥주 제조 실습 현장
맥주 제조 실습 현장

이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이번 달 4일 개강식을 갖고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남농업기술원 농촌 생활문화관에서 30명이 교육받았다.

 

수제맥주 제조반은 맥주의 발효 특성과 시음, 관능 평가를 통해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맥주의 당화, 여과, 탄산화 등 직접 제조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진휘재(거제) 교육생은 우리나라 막걸리처럼 다양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를 만들어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수제 맥주(하우스 맥주, 로컬 맥주,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 자체 양조 시설로 제조되고 지역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하는 맥주를 말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수제 맥주의 풍미를 즐기길 원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수제 맥주 제조반교육을 편성했으며, 새로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농촌 생활문화 교육은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528일까지 경남농업기술원 농촌 생활문화관에서 총 9과정, 20, 797명을 대상으로 각 교육과정이 3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제 맥주 시음 및 평가
수제 맥주 시음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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