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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유권자 총 4130만 4394명

[6·4 지방선거] 유권자 총 4130만 4394명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4.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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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선거인명부 작성…18~20일 열람·이의신청 가능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총 유권자 수가 4130만 439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13일까지 집계한 결과로 지난 2010년의 제5회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유권자 수가 244만 2631명 증가했다.

유권자 중 주민등록자는 4118만 3493명이며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과 외국인이 각각 7만 2476명과 4만 8425명이다.
특히, 외국인 유권자수가 2010년 지방선거 때의 1만 2899명에 비해 4배 정도로 늘어났다.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이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으면서 국내거소 신고인명부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있는 국민을 말한다.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도 선거 참여가 가능하다.

성별로는 남성 2045만 891명(49.5%), 여성 2085만 3503(50.5%)으로 여성이 40만 2612명 더 많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1.7%로 가장 많았고 50대 19.7%, 30대 19.2%, 20대 16%, 60대 11.1%, 70대 이상이 10.6%, 19세 1.7%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968만 9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844만 3134명, 부산 293만 2772명, 인천 231만 9670명 등으로 집계됐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18~20일 열람과 이의신청, 21~22일 명부 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23일 최종 확정된다.

정재근 안행부 지방행정실장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원활한 투표를 위해 시·군·구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자신이 올바르게 등재돼 있는지 여부를 열람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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