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삼국지 인문학 등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큰 인기를 얻은 바가 있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로 떠나는 서양 근대사 산책-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는 작년에 진행된 신수동 인문학 강좌 가운데 수강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강좌이기도 하다.
동 관계자는 “다소 어렵고 딱딱해서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인문학을 클래식음악을 접목한 수업을 통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이번 강좌의 성공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신수동주민센터(☎02-3153-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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