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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개인방송 통해 깜짝 심경 고백 "모두 괜찮을 것"

박유환, 개인방송 통해 깜짝 심경 고백 "모두 괜찮을 것"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24 20:06
  • 수정 2019.04.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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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사진=트위치TV 캡처)
박유환 (사진=트위치TV 캡처)

박유환 개인방송 재개
박유환 우리 가족은 괜찮다
박유환 트위치TV 통해 깜짝 방송 진행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박유환이 주목받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개인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박유환은 24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시작한 박유환은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힘내길 바란다", "강해져야 한다" 등 응원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박유환도 영어와 일본어로 "걱정해줘서 고맙다", "울지 마라", "나는 울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 가족은 괜찮다.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형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으며 박유환은 예정되어 있던 방송을 취소하고 휴방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날 박유환은 트위치TV를 통해 깜짝 방송을 진행, 약 30분간의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박유환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방송은 없다. 미안하다. 가족과 함께 있을 예정"(No stream tonight sorry…going to be with the family)이라며 휴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3일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박유천이 연예계를 은퇴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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