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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선빈, 얼마나 좋을까

이광수 이선빈, 얼마나 좋을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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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선빈 (사진=SBS)
이광수 이선빈 (사진=SBS)

이광수 이선빈 관심 집중
이광수 이선빈 지난해 12월부터 공개열애
이광수 이선빈 보통의 연애를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이광수 이선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열애 중인 이광수가 연인 이선빈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연인 이선빈과의 공개열애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이선빈과의 공개열애를 결정한 이유를 묻자 이광수는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거짓말을 하기가 싫었다.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 아닌가. 상대방(이선빈)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연인이기도 하지만 동료 배우이기도 하다. 같은 직업을 가진 만큼 공통 분모가 많지만,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나누지 않는다. 이광수는 "일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잘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연애한다. 보통의 연애를 하고 있다"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시사회에는 연인 이선빈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광수는 "공개 열애 이후 공개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부담감도 있다. 그 전에는 밖에서 편하게 만났는데 공개 열애 이후에는 주변 시선 때문에 제약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지금도 물론 밖에서 만나 데이트도 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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