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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마을버스 사고, 가로등과 가로수 잇따라 들이받아

빗길 마을버스 사고, 가로등과 가로수 잇따라 들이받아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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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마을버스 사고 (사진=YTN)
빗길 마을버스 사고 (사진=YTN)

빗길 마을버스 사고 피해 상황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빗길 마을버스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골프연습장 건너편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오른쪽 화단을 넘어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빗길 마을버스 사고로 이모 씨 등 버스 승객 4명과 기사 조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을버스 운전사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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