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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궁금증 UP

오현경, 궁금증 UP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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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사진=SBS)
오현경 (사진=SBS)

오현경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오현경 예능에 대한 걱정 토로
오현경 신효범과 특별한 인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오현경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오현경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 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오현경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현경은 "대본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고 들었다. 궁금하다. 화장실 갈 때 어떻게 해야하나"라며 리얼 예능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오현경은 자신을 마중 나와줄 친구로 지목한 신효범을 기다리며 직접 챙겨온 떡, 과자를 먹었다. 이후 새 멤버 마중을 위해 나온 신효범은 오현경을 알아보고 크게 반겼다. 

신효범은 "'불타는 청춘'은 한 번 빠지면 못 헤어나온다. 얼마나 재밌는데"라며 "잘 왔다. 이번엔 소풍이 콘셉트라 여행 온 느낌이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오현경은 "그럼 계속 나가서 낮술 마시는 거냐"라고 "내장탕 맛있게 하는 곳 없냐. 은어도 먹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하며 소탈한 대화를 나누던 중,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신효범은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오현경은 정확하게 기억했다.

오현경은 과거 모델이었던 의류브랜드 행사에 신효범이 출연하게 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말하며, 당시 오현경의 스토커가 호텔까지 따라왔고 열쇠까지 뺏어갔다고 위험한 상황을 전했다. 이때 신효범이 오현경을 위해 자신의 방으로 오현경을 데려갔고 방을 바꿔줘 안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덧붙였다.

하지만 신효범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그게 몇 년도냐고 물었다. 오현경은 "그거까진 모르지"라며 당황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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