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본격연예 한밤' 출연
진선규 영화 '놈놈놈' 0.5초 정도 나와
진선규 언젠가 때가 되면 멜로 한 번 해보고 싶어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진선규가 주목받고 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 배우 진선규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영화계에서 대세로 떠오른 진선규를 만났다.
이날 진선규는 뮤지컬 '나빌레라'로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뮤지컬을 위해 43년만에 처음 발레를 배운 진선규는 "3월 초부터 발레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천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진선규는 이렇게까지 관심 받기 전까지 수많은 오디션을 보고, 짧은 분량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고 했다. 진선규는 무명시절 이야기를 하며 "(내가 나왔는지) 못 찾는 것도 있을거다"며 "영화 '놈놈놈'에 나온다. 나만 알아본다. 0.5초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진선규는 "그걸 친구들하고 같이 보러가서 '저기야' 했던 때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진선규는 꿈도 공개했다. 진선규는 "꿈은 여러 장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언젠가 때가 되면 멜로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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