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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터미널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추진...1만여명 서명 동의

연안여객터미널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추진...1만여명 서명 동의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4.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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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 인천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선택

▲ 옹진군수, 연안여객터미널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추진

[서울시정일보] 장정민 옹진군수는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것은 인천 도서발전과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장 군수는 23일 옹진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안여객터미널은 연간 약 100만명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한데다 대형버스의 진입도 불가능한 구조”라며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올 연말 송도로 이전하면 협소한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것이 공공성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관리항은 여객수송과 물류의 발전 등 공공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시설이자, 지금껏 매각된 사례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장 군수는“연안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한 군의 입장을 해양수산부장관과 국회의장 등에게도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안여객터미널 이전 이외에 역점사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장 군수는 “옹진군의 가장 큰 강점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섬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중이며, 군민들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연안여객터미널의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1만여명의 서명서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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