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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10년 투병, 얼마나 힘들었을까

방실이 10년 투병, 얼마나 힘들었을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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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10년 투병 (사진=KBS1)
방실이 10년 투병 (사진=KBS1)

방실이 10년 투병 소식
방실이 10년 투병 근황 공개
방실이 10년 투병 뇌경색 전신마비
방실이 10년 투병 이동준 마음이 아프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방실이 10년 투병이 주목받고 있다. 방실이의 10년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해 가수 방실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방실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못 일어난지 10년이 넘었다"고 투병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준은 "내가 디너쇼에서 방실이를 언급하고 다니는데 방실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도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할 때 방실이는 출연료도 안 받고 그냥 도와줬다. 의리가 있는 친구다"고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지금 방실이가 뇌경색으로 많이 아프지 않나. 그때 정말 고마웠기 때문에 저도 (방실이를) 도와주고 싶다. 집에서 쓰는 침구가 좋아서 방실이에게 선물했는데, 방실이가 써보니 좋다고 하더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를 이끌던 방실이는 지난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를 겪었으며 10년 넘게 투병하며 꾸준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실이가 뇌경색 투병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방실이 쾌차하셔서 다시 좋은 노래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방실이 10년 투병 소식 처음으로 듣네요 힘내세요", "방실이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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