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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대단해

박호산, 대단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3 10:56
  • 수정 2019.04.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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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아들 (사진=SBS)
박호산 아들 (사진=SBS)

박호산 아들 이목 집중
박호산 아들 '영재발굴단' 출연
박호산 아들 영어 영재로 등장
박호산 아들 영어에 남다른 재능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박호산 아들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박호산의 막내아들이 '영재발굴단'에 영어 영재로 등장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 200회 특집에는 박호산의 6살 된 막내아들 박단우 군이 출연한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역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박호산.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호산은 최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호산 아들 박단우 군은 만 4살에 이미 영어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했을 정도로 영어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었다. 이런 박단우 군을 보고 영어교육 전문가 문단열은 "절대 공부로 해선 나올 수 없는 실력"이라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영재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23일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모임에서 박호산의 막내 아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모임에 참석한 엄마들은 엄마표 영어 워너비로 떠오른 영어 영재 6세 박단우 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제작진이 찾은 박단우 군의 집에서 박호산의 사진을 발견하면서 부자 사이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영어 전문가 원어민 크리스 존슨은 박호산 아들 박단우 군을 만나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크리스는 아이가 가진 영어 어휘력이 놀라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미국인인 자신의 딸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이가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단우 군 엄마는 바쁜 와중에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다고 한다. 지금도 매일 한글책 5권, 영어책 5권을 읽어준다고 설명했다.

박호산의 아들인 '영어 천재' 6살 박단우 군의 비밀은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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