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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 쑥스러워

남태현 장재인, 쑥스러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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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 (사진=tvN)
남태현 장재인 열애 (사진=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

남태현 장재인 열애 인정
남태현 장재인 음악적 교감 좋아
남태현 장재인 tvN '작업실'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공개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장재인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22일 오전 남태현의 소속사 측은 "남태현과 장재인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두 사람은 tvN '작업실'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장재인 측 역시 "tvN 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작업실'에서 나누었던 음악적 교감이 좋게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서 그 과정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이 같은 열애설이 터진 당일인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DJ 김창열, 게스트 한민관은 장재인에게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이 말에 장재인은 "살을 한창 뺐다가 다시 먹고 있다"고 대답했다. 김창열, 한민관은 장재인과 남태현의 열애 소식을 의식해 장재인을 놀리면서 "아닌 것 같다"고 웃고, "우리는 알고 있다. 장재인 씨 빼고 다 알고 있다. 축하한다. 괜히 예뻐졌겠느냐"고 말했다.

방송 내내 열애 언급이 조심스러운 듯 방송내내 쑥쓰러운 모습을 보인 장재인은 DJ 김창열이 마지막 인사로 "예쁜 사랑 하세요"라고 말하자 당황한듯 "네?"라고 대답했다. 김창열은 "축하한다.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이름이 있어서 말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축하했고 장재인은 "감사합니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남태현과 장재인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tvN 예능 '작업실'은 내달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태현과 장재인의 열애 사실이 '작업실' 방송 직전에 밝혀진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막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실제 커플임이 밝혀진 두 사람이 과연 이 연애 리얼리티 '작업실'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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