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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허규, 주목받는 이유

신동미 허규, 주목받는 이유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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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허규 (사진=SBS)
신동미 허규 (사진=SBS)

신동미 허규 동상이몽2 합류
신동미 허규 2014년도 결혼해
신동미 허규 나이는 77년생 동갑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신동미 허규 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신동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허규와 첫 출연했다. 이에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동미 허규 부부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날 MC들은 신동미를 소개하며 "결혼은 언제 했냐. 결혼한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미는 "나이가 생각보다 좀 있다. 원래 가수인데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허규와 2014년도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현재 결혼 5년 차다. 나이는 77년생 동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신동미는 "사실 지금 너무 떨린다. 남편이랑 제가 동갑이다 보니 혹시 둘 다 너무 철이 없어 보일까봐 걱정이 된다"라며 웃었다.

이어 신동미는 허규와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다름 아닌 시댁이었던 것. 신동미는 "저는 시댁에서 살고 있다. 5년째 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허규는 "아무런 준비 없이 결혼하다 보니까 같이 살게 됐다. 오히려 아내가 먼저 제안을 했다. 괜찮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신동미는 "너무 쿨했나 보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말해다. 이어 "사실 1년만 살려고 했었는데,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5년째 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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