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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분화용 국화 ‘펄시리즈’

소형 분화용 국화 ‘펄시리즈’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19.04.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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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농업기술원 소형 꽃, 수명 긴 겹꽃, 재배기간 짧은 ‘펄시리즈’ 4종 품종 개발
- 4개 종묘업체 통한 150만 주 농가에 조기 보급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가을에 주로 출하되는 분화용 국화 인기 품목으로 재배기간이 짧으며 작고 여러 겹의 꽃잎 모양의 분화용 국화 4(펄시리즈)을 육성하여 농가에 조기 보급될 예정이다.

소형분화용 국화 '펄시리즈'
소형분화용 국화 '펄시리즈'

경남도가 육성하는 펄시리즈는 노랑, 오렌지, 자주, 분홍색을 가지며 꽃 크기가 작고 꽃피는 시기가 빨라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품종이다.

 

겹꽃 분화용 국화는 수명이 길어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수입 품종으로 로열티가 비싸고 꽃이 크며 재배기간이 길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화훼연구소에서 육성된 펄시리즈는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재배 안정성을 검정하였으며, 시장성 조사에서도 꽃 수가 많고 수명이 길어 큰 인기를 보였다.

 

특히 고온에서 꽃 색의 변화가 적고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펄시리즈’ 4종은 올해 신한종묘 등 4개 종묘업체를 150만 주 통상 실시하였으며, 이들 업체를 통해 농가에 조기 보급하여 가을에 시장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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