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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사랑이 뭐길래?

박지윤, 사랑이 뭐길래?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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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사진=MBC)
박지윤 (사진=MBC)

박지윤 조수용과 결혼
박지윤 이상형 발언 눈길
박지윤 지난 3월 비공개 결혼식
박지윤 박지윤 결혼에 팬들 응원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박지윤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카카오 대표 조수용과 지난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가수 박지윤이 앞서 밝힌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 측은 22일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의 결혼에 대해 "두 사람은 지난 3월 비공개로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윤의 대부분 팬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오래된 팬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지윤 언니 늘 팬이었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행복하세요" 등의 박지윤 결혼에 응원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지윤과 조수용은 지난 2017년 5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가 있다. 당시 박지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해 대중들의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당시 박지윤은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을 통해 "조수용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1년째 팟캐스트를 진행하면서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설 해명에 나섰다.

이어 "일하는 관계로써 친분은 있으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 이번 일로 누군가에게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B 캐스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어 만날 일이 잦은 것일 뿐이라며 박지윤 측은 상황을 일축했다.

박지윤은 TRENDY 여행 예능 버라이어티 '트렌디 로드'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박지윤은 "취향이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라며 "힘들 때 곁에서 믿음직스럽게 함께해주는 동반자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한번 사귄 사람과 오래 만나는 타입이라 이별하게 되면 정리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박지윤은 최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소라가 이상형을 묻자 박지윤은 "일단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 좋다"며 "요즘 영화 '화이'에 나오는 여진구가 좋더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여진구가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해 여진구의 '누나팬'임을 입증했다.

박지윤과 조수용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지 '매거진B' 팟캐스트 방송을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한편 박지윤은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데뷔 이래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6년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웠으며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실황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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