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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목격담, 들어보니

승리 목격담, 들어보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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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목격담 (사진=채널A)
승리 목격담 (사진=채널A)

승리 목격담 무엇인가?
승리 목격담 환각 파티 즐겨?
승리 목격담 제보자 무슨 말 했나
승리 목격담 해피벌룬 흡입 의혹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승리 관련 목격담이 나왔다.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일명 '해피벌룬'이라 불리는 마약 풍선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목격담 나왔다.

22일 동아일보는 복수의 주점 직원들의 말을 빌려 2015년 말∼2017년 초 승리와 유모 씨, 최모 씨, 승리 친구 김모 씨 등 대화방 멤버들이 해당 주점을 자주 드나들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승리 목격담 제보자는 "승리 일행은 늘 20대 초중반 여성들과 짝을 맞춰 주점에 왔고, 여성을 옆에 두고 해피벌룬을 흡입하며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승리가 자주 드나든 이태원 주점 직원들은 이들 일행이 아산화질소가 함유된 휘핑가스 캡슐 수십개 박스를 퀵서비스로 받아 파티에 사용했다고 이 매체를 통해 목격담을 전했다.

승리의 해피벌룬 흡입 목겸담 의혹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27일 베트남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당시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오보라고 선을 그었다.

'마약 풍선'은 휘핑크림 제조 등에 쓰이는 아산화질소가 담겨 있는 풍선이다. 이를 들이마시면 10~20초가량 술에 취한 듯한 기분이 드는 '유사 마약'이다.

아산화질소를 담은 풍선이 유흥주점 등에서 파티용 환각제로 유행처럼 번지자 정부는 2017년 7월 법 개정을 통해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흡입 목적의 소지·판매·제공을 금지했다.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승리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목격담 정말일까", "승리 목격담 무엇이 진짜 인가", "이해가 안된다", "승리 조사 어떻게 진행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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